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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콩팥병(CKD) 단계별 증상 총정리
만성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은 서서히 진행되는 콩팥 손상 질환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전신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CKD는 5단계로 구분되며, 단계에 따라 관리 전략이 달라집니다.
📚 목차
1. 만성콩팥병(CKD) 정의 및 진단 기준
- 3개월 이상 콩팥 기능 저하(GFR 감소)가 지속될 경우 진단
- GFR 외에도 단백뇨, 혈뇨, 영상 검사 소견 등 포함
2. CKD 분류 기준: GFR 수치로 나누는 단계
단계 GFR 수치 (ml/min/1.73m²) 기능 상태 1단계 ≥ 90 정상 또는 약간 감소 (다른 이상 소견 존재 시 진단) 2단계 60~89 기능 경도 감소 3단계a 45~59 중등도 감소(초기) 3단계b 30~44 중등도 감소(심화) 4단계 15~29 심한 감소 5단계 < 15 신부전 (투석 또는 이식 고려) 3. CKD 단계별 증상 요약
🔹 1~2단계 (초기)
- 대부분 무증상
- 정기검진 통해서만 발견 가능
🔹 3단계a (GFR 45~59)
- 피로감, 소변 변화, 부종 발생 가능
- 혈압 상승 위험 ↑
🔹 3단계b (GFR 30~44)
- 식욕 저하, 수면 장애, 야간 근육경련
- 경미한 빈혈 또는 전해질 이상
🔹 4단계 (GFR 15~29)
- 심한 피로, 숨 가쁨, 손발 저림
- 칼륨·인 수치 이상, 식욕 부진 심화
🔹 5단계 (GFR <15)
- 전신 부종, 구역·구토, 피부소양증, 혼수 위험
- 투석 또는 이식 필요
4. 각 단계별 생활 관리 팁
단계 관리 포인트 1~2단계 정기검진, 염분 제한, 체중 관리 3단계 단백질 섭취 제한, 혈압·혈당 조절, 식이요법 4단계 칼륨·인 제한, EPO 치료, 철분 보충 등 고려 5단계 투석 준비, 식사 조절 강화, 감염 예방 철저 5. 진행을 늦추는 생활 습관
- 짜게 먹지 않기 (나트륨 < 2,000mg/day)
- 물 섭취는 상태에 따라 조절
- 정기적인 혈압·혈당 체크
- NSAIDs(소염진통제) 남용 금지
- 적절한 운동과 금연 필수
6. 자주 묻는 질문(FAQ)
Q1. CKD 초기에는 왜 증상이 없나요?
A1. 콩팥은 기능이 50% 이상 저하되기 전까지는 대체 능력이 있어 자각 증상이 늦게 나타납니다.Q2. CKD는 완치 가능한가요?
A2. 원칙적으로 완치는 어렵고, 진행을 늦추는 것이 치료 목표입니다.Q3. 투석은 언제부터 하나요?
A3. 보통 GFR <15이거나, 심한 전해질 이상·요독 증상이 나타날 때 시작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마무리 요약
만성콩팥병(CKD)은 초기에 증상이 없어 방심하기 쉬우나,
조기에 발견하고 단계별로 맞춤형 관리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순한 질환이 아닌 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진행성 질환이므로,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콩팥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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