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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결절 크기 기준에 따른 수술 여부, 꼭 수술해야 할까요?
“결절이 있는데, 수술해야 하나요?”
많은 분들이 초음파나 CT에서 ‘갑상선결절’이 발견되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것처럼 오해합니다.하지만 결절은 크기, 모양, 세포 검사 결과(FNA)를 종합해서
수술 vs 추적관찰을 결정하게 됩니다.이번 글에서는 결절의 크기 기준 + 악성 의심 소견 여부에 따라
어떤 경우에 수술을 고려하는지 정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
📌 목차
- 갑상선결절 수술 여부 결정 기준
- 결절 크기별 수술 판단 기준
- 양성결절, 언제까지 추적해야 하나?
- 악성결절 진단되면 반드시 수술해야 하나?
- 고령자·기저질환자에서의 판단
- 수술 없이 관리 가능한 사례
1. 갑상선결절 수술 여부 결정 기준
항목 고려 내용 결절 크기 ≥1cm 이상이면 수술 고려 가능 초음파 소견 TIRADS 4~5 이상 or 악성 소견 세침흡인검사(FNA) 결과 Bethesda Ⅴ~ VI(암 ~ 의심 암) 증상 여부 음식 삼킴 곤란, 압박감, 통증 등 환자 연령·기저질환 수술 위험성 vs 이득 고려
2. 결절 크기별 수술 판단 기준
크기 TIRADS 등급 수술 필요성 <1cm TIRADS 3 이하 거의 없음 (관찰) 1~1.5cm TIRADS 4 세포검사 후 고려 ≥1.5cm TIRADS 4~5 FNA 후 고위험이면 수술 권장 ≥2cm 모든 등급 FNA 결과 무관하게 수술 고려 가능
3. 양성결절, 언제까지 추적해야 하나?
- FNA에서 Bethesda Ⅱ → 양성 판정
- 6~12개월 간격으로 크기 증가 여부 확인
- 2년간 변화 없으면 추적 간격 늘리거나 중단
4. 악성결절 진단되면 반드시 수술해야 하나?
- 대부분은 수술 권고
- 단, <1cm의 미세암(microcarcinoma) 이면서
- 림프절 전이 없음
- 외피 침윤 없음
- 무증상 → 능동적 감시(active surveillance) 가능
5. 고령자·기저질환자에서의 판단
- 70세 이상 & 기저질환 많을 경우
→ 저위험 암 + 무증상이면 수술 대신 관찰 고려 - 수술 이득보다 위험이 클 경우 추적관찰 우선
6. 수술 없이 관리 가능한 사례
- 크기 <1cm + TIRADS 3 이하 + FNA 양성
- TIRADS 4지만 고형결절 아님
- 갑상선 기능 정상 + 증상 없음
- 고령자 or 수술 고위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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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요약
갑상선결절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하는 건 아닙니다.
크기, 초음파 소견, FNA 결과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 수술이 필요한 경우와 단순 추적이 가능한 경우가 명확히 나뉩니다.
전문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관리방침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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