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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사제 복용 시 주의사항과 오남용 체크리스트
설사가 생기면 습관처럼 지사제를 드시진 않으셨나요?
하지만 모든 설사에 지사제가 필요한 건 아니며,
잘못 복용할 경우 장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사제를 복용할 수 있는 상황과 피해야 할 경우, 오남용 체크리스트까지 정리해드립니다.
📌 목차
✅ 1. 지사제란?
- 설사를 일시적으로 멈추게 하는 약물
- 대부분 장 운동을 느리게 하거나 수분 흡수를 증가시킴
- 대표 성분 : 로페라마이드(이모듀움), 스멕타이트(스멕타)
- 근본 원인 치료는 아님! → 임시 증상 조절용
✅ 2. 복용해도 되는 설사 vs 피해야 할 설사
증상 복용 여부 갑작스러운 설사, 열 없음 ✅ 가능 여행자 설사, 항생제 복용 후 ✅ 일부 사용 가능 복통, 고열 동반 ❌ X (감염일 가능성 ↑) 혈변, 점액변 ❌ 절대 금지! 설사 + 의식저하, 구토 동반 ❌ 즉시 병원 진료
✅ 3. 지사제 복용 시 주의사항
- 지속적으로 복용하지 말 것 (2일 이상 금지)
- 복용 후 배변 횟수 감소 여부 체크
- 소아·고령자·임산부는 복용 전 전문의와 상담 필수
- 항생제 설사일 경우 의사 판단 따라 병행 여부 결정
✅ 4. 오남용 체크리스트
항목 해당 여부 증상 확인 없이 매번 지사제를 복용한다 🔲 복통·열이 있어도 무조건 먹는다 🔲 장염 치료 중인데 스스로 약을 중단하지 않았다 🔲 설사가 계속되는데도 3일 이상 복용 중이다 🔲 지사제를 먹으면 나으니까 매번 상비약처럼 갖고 다닌다 🔲 → 2개 이상 해당 시 지사제 오남용 가능성↑
✅ 5. 대체 가능한 자연 회복 방법
- 금식 4~6시간 → 죽·바나나 등으로 식사 재개
- ORS, 이온음료로 수분·전해질 보충
- 장 유산균 균형 회복용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 복부 따뜻하게 유지, 충분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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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요약
- 지사제는 일시적 증상 완화제일 뿐, 원인을 치료하진 못합니다.
- 감염성 설사, 고열·혈변 동반 설사일 경우 오히려 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복용 전후 증상 체크와 2일 이상 복용 자제, 그리고 전문의 상담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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