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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8.

    by. ccm-cyl

    🔬 헬리코박터균 증상과 진단 방법

    “위 속에 숨어있는 위험한 세균,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 헬리코박터균이란?

    사람의 위 점막에 기생하는 나선형 세균으로,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한 번쯤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균은 위산이 강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으며,
    위 점막을 파괴하고 만성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심지어 위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심지어 위암까지 유발할 수 있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위암의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합니다.

     

    헬리코박터균 증상과 진단 방법


    ⚠️ 헬리코박터균 감염 증상

    감염 초기에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지만,
    장기 감염 시 다음과 같은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 설명
    🔥 속쓰림·명치 통증 공복이나 식후에 위산 역류, 자극감 발생
    🤢 구역질, 메스꺼움 위 점막 자극으로 인한 불편감
    🍽️ 식욕 저하 만성 위염 진행 시 식사 자체가 부담스러워짐
    🥵 복부 팽만감, 더부룩함 위배출 기능 저하로 음식이 오래 남는 느낌
    💩 소화불량, 트림, 가스 과다 위산과다 및 점막 손상 동반
    ⚠️ 구취(입 냄새) 위내 박테리아 증식으로 인한 간접 증상

    ❗ 단, 이런 증상만으로 헬리코박터 감염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가 필수입니다.

     


    🔎 헬리코박터균 진단 방법

    검사 방법 설명 장점/단점
    🩺 내시경 조직 검사 위내시경 중 점막 일부를 떼어 검사 정확도 높고 위염·미란 확인 가능. 다소 침습적
    🫁 요소호기검사 (UBT) 숨을 내쉬어 암모니아 생성 여부 측정 비침습적, 정확도 매우 높음, 가장 널리 사용
    💩 대변 항원 검사 대변 내 헬리코박터 항원 확인 간편하고 비침습적, 정확도 좋음
    🩸 혈액 항체 검사 감염 시 생기는 항체 측정 과거 감염 포함, 정확도 낮아 선별검사용

     

    가장 추천되는 진단법:

    • 내시경 예정이 있다면 → 내시경 + 조직검사
    • 비침습적 검사 원한다면 → 요소호기검사 or 대변검사

     


    📌 진단은 언제 받아야 할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헬리코박터 검사를 고려하세요.

    • 만성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진단을 받은 경우
    • 위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속쓰림, 소화불량, 명치 통증 등 위장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 건강검진 위내시경에서 “위축성 위염”, “미란” 등의 소견을 받은 경우

    💬 헬리코박터는 모두 치료해야 할까?

    • 위염이나 궤양이 동반된 경우 → 치료 권장
    •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위축성 위염·장상피화생 동반 시 → 치료 권장
    • 무증상이고 특별한 위험 요인이 없다면 경과 관찰 가능

    진단을 받았다면 위 전문의 상담 후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헬리코박터 감염 확인 후 어떻게 하나요?

    • 감염이 확인되면 제균치료(항생제+PPI 병용)를 7~14일간 진행합니다.
    • 위염, 위궤양, 위암 가족력 등이 있다면 치료 권고 강도 매우 높음
    • 치료 후 재검사 필수 (보통 치료 4주 후 요소호기검사)

    🧾 요약 정리

    항목 요약
    원인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 위점막에 기생, 만성 염증 유발
    주요 증상 속쓰림, 구취, 식욕 저하, 메스꺼움 등
    진단 방법 내시경 조직검사, 요소호기검사, 대변검사 등
    치료 여부 감염 확인 시 제균치료 권장, 위암 예방 목적 포함
    주의 증상만으로 판단 어려움 → 정확한 검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