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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결절 크기 기준에 따른 수술 여부, 꼭 수술해야 할까요?
1cm 넘으면 무조건 수술? NO! 정확한 기준부터 확인하세요.
건강검진 결과 ‘갑상선결절 1.2cm’라고 나왔는데
의사에게 “경과 관찰하자”고 들으면 오히려 더 불안하신가요?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갑상선결절, 크기에 따라 수술을 꼭 해야 하나요?”에 대해
사이즈별 수술 기준, 초음파 등급, 실제 수술 사례까지 정리해드립니다.
✅ 갑상선결절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은?
✔️ “크기 + 초음파 소견 + 세포검사 결과”가 함께 고려됩니다.
- 단순히 “1cm 넘었다 = 수술”은 ❌
- 1cm 이상이면서 고위험(U4~U5 등급)이거나
- 세침검사에서 암세포가 의심되는 경우에만 수술 권고
📊 크기별 갑상선결절 조치 기준
결절 크기 소견 등급 권장 조치 < 1cm U1~U3 경과 관찰 (6~12개월) ≥ 1cm U4~U5 세침검사(FNA) 필요 ≥ 2cm U3 이상 FNA 또는 수술 고려 ≥ 4cm 모든 등급 대부분 수술 권장 (기계적 압박 가능성 때문) ⚠️ 크기가 작아도 등급(U4~U5)이 높으면 수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꼭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 세포검사에서 암 의심 또는 확진
- 결절이 기도·식도 등 압박해 목소리 변화·호흡 곤란 유발
- 결절이 빠르게 커짐 (6개월 내 20% 이상 성장)
- 미세석회화, 경계 불명확, 혈류 증가 등 고위험 소견 동반
🙌 수술을 안 해도 되는 경우는?
- 크기가 1cm 미만이고
- 초음파 등급이 U2~U3,
- 세포검사 결과가 양성(benign)일 때는
👉 6~12개월 간격의 추적 초음파 검사만으로 충분히 관리 가능합니다.
🧑⚕️ 갑상선결절 수술, 어떤 방식이 있나요?
- 부분 절제술: 한쪽 갑상선만 제거
- 전절제술: 양쪽 갑상선 모두 제거
- 수술 후에는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 필요 여부가 결정됨
🙋 마무리하며
갑상선결절은 “1cm 넘으면 무조건 수술”이라는 단순한 기준으로 보지 마세요.
크기 + 등급 + 세포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불필요한 수술을 피할 수 있습니다.의사 상담 전, 이 글로 한 번 기준을 잡고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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