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성 위염 진단 방법과 내시경 소견 해석

미란성 위염 진단 방법과 내시경 소견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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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란성 위염 진단 방법

미란성 위염은 주로 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됩니다.
다른 위염(표재성 위염, 만성 위염 등)과 달리 미란성 위염은 위 점막의 표면에 헐거나 벗겨진 병변이 눈에 보이는 상태이기 때문에, 내시경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주요 진단 절차

검사	내용
상부 위장 내시경 (위내시경)	위 식도 십이지장까지 관찰 가능. 미란, 궤양, 출혈, 염증 여부를 시각적으로 확인.
조직 검사 (위생검)	필요 시 미란 부위에서 조직을 채취하여 위암이나 헬리코박터 감염 여부 확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검사	미란 원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 감염 확인 (조직검사, 호기검사, 혈액검사 등).
복부 초음파/혈액 검사	위염 자체보다는 간접적인 소화기 이상이나 동반 질환 확인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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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내시경 소견에서 자주 보이는 표현

검진 후 내시경 소견서에는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의학용어들이 적혀 있습니다. 미란성 위염과 관련된 표현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내시경 표현	뜻
"위체부에 미란 다수 관찰됨"	위의 몸통 부위에 작은 궤양 또는 상처들이 여럿 보임
"위 전정부 점막 미란 동반 홍반"	위 아랫부분 점막에 헐고 붉어진 부분이 보임
"점상 미란 (punctate erosion)"	바늘로 찌른 듯한 점 형태의 작은 미란
"미란 주위 점막 충혈 및 부종"	상처 주변 점막이 붉고 부어 있음 (염증 반응)
"Helicobacter 양성"	헬리코박터균이 존재함 (추가 치료 필요)
"위축성 위염 병변은 관찰되지 않음"	만성 위축성 변화는 없으며 급성 염증 양상에 가까움

 

※ 진단명에 “erosive gastritis” 라고 적혀 있다면 미란성 위염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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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시경 결과를 받아들었을 때의 행동 지침

1. 약물치료 시작
   • 제산제(PPI, H2 수용체 길항제), 위점막 보호제 등 처방에 따라 복용
   • 헬리코박터 양성 시 항생제 치료(2주 이상)
2. 음식조절 병행
   • 앞서 설명한 식단 참고 (자극 음식 피하기, 규칙적인 식사 등)
3. 1~3개월 후 추적 내시경 (필요 시)
   • 증상이 계속되거나 미란이 심한 경우 재검 권장
4. 생활습관 교정
   • 스트레스 관리, 금연·금주, 수면 리듬 조절은 치료 효과에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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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요약

항목	내용
진단법	위내시경으로 직접 시진 + 필요 시 조직 검사
소견 예시	“위 점막 미란”, “홍반 동반 미란”, “충혈·부종” 등
추가 검사	헬리코박터 감염 여부 확인 필요
주의사항	약물 복용과 식이조절 병행, 필요 시 추적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