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cyl

의료기기 및 건강, 통증, 피부, 미용에 관한 블로그입니다

  • 2025. 5. 16.

    by. ccm-cyl

    🎯 표적치료 vs 🛡️ 면역치료

    폐암 치료의 새로운 기준, 어떤 차이가 있을까?

    폐암 진단을 받고 치료법을 알아보다 보면
    표적치료가 좋다”
    요즘은 면역치료가 대세”
    라는 말들을 자주 듣게 됩니다.

    하지만 치료법은 기전도 다르고, 대상 환자도 다릅니다.
    글에서는 표적치료와 면역치료의 핵심 차이점
    한눈에 비교해 드립니다.


    핵심 비교

     
    항목 표적치료 면역치료
    기전 암세포의 유전자 돌연변이를 직접 공격 면역세포(주로 T세포) 활성을 높여 암을 제거
    대상 환자 EGFR, ALK, ROS1, BRAF  유전자 돌연변이 있는 환자 PD-L1 발현율이 높은 환자 또는 항암 반응 없는 환자
    주요 약제 타그리소, 얼롯닙, 알레신자, 잴코리  키트루다(Pembrolizumab), 옵디보(Nivolumab), 임핀지 
    적용 암종 주로 비소세포성 폐암 (선암) 비소세포성·소세포성 폐암 모두 일부 적용
    작용 속도 빠름 (수일~수주  반응) 느림 ( 주~ 달)
    내성 여부 1~2  내성 발생 가능 내성은 드물지만 반응하지 않는 환자도 많음
    부작용 설사, 피부 발진, 간수치 상승  면역 관련 이상반응 (피부염, 폐렴, 갑상샘 기능 이상 등)
    비용 고가 / 실손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다름 매우 고가 / 일부 병원선 비급여 적용

    🎯 표적치료란?

    표적치료는 암세포만 가진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정확하게 겨냥합니다.
    예를 들어 EGFR 돌연변이를 가진 폐암 환자에게는
    EGFR 억제제사용됩니다.

    ✔️ 먹는 약으로 치료 가능 (경구약)
    ✔️ 전신 항암제보다 부작용 적음
    ✔️ 반응이 빠르고, 효과적인 경우도 많음
    하지만 대부분 1~2내성 발생이후 치료전략 변경 필요


    🛡️ 면역치료란?

    면역치료는 몸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자극하는 치료입니다.
    특히 PD-L1 단백질을 차단해, 암세포의 ‘면역회피 기능’무력화시킵니다.

    ✔️ 생존율 개선 효과
    ✔️ 장기 생존 기대 가능
    ✔️ 일부 환자에서 완전관해(CR) 사례 보고
    그러나 반응이 없는 환자도 많고, 면역 관련 부작용 발생 가능


    💡 어떤 치료를 선택해야 하나요?

    조건 권장 치료 방향
    유전자 변이 확인됨 (EGFR 등) 표적치료가 1 선택
    유전자 변이 없음 + PD-L1 고발현 면역치료 단독 or 병합 치료
    항암 화학요법 반응 없음 면역치료로 전환 고려
    고령 + 부작용 민감 표적치료 선호 (경구 복용 가능)
    비용 고려해야  실손 보장 여부 따라 전략 선택 필요

    🧾 현실적인 비용 비교 (예시)

    항목 표적치료제 면역항암제
     평균 약제비  200만~400   600만~1,000 
    보험 적용 일부 가능 (실손 or 건강보험) 고가이나 일부 병원선 급여 인정 시도
    치료 기간 평균 6~18개월 2 이상 지속 투여하는 경우도 있음

    📊 표적치료 vs 면역치료 생존률 비교

    항목 표적치료 면역치료
    적용 대상 EGFR, ALK, ROS1  돌연변이 보유 PD-L1 발현 ≥ 50% / 항암 불응자
    1 생존율  70~85% (돌연변이 있음 기준)  60~80% (PD-L1 고발현 시)
    2 생존율  45~60%  30~55%
    5 생존율  15~25% (내성 발생 전제)  15~20% (장기 반응자 한정)
     
    표적치료와 면역치료의 핵심 차이점 및 생존률 차이

     


    주요 포인트 정리

    • 표적치료초기 반응률이 높고, 생존 기간도 평균적으로 길지만,
      대부분 1~2내에 내성생기고 이후 치료전략을 바꿔야 합니다.
    • 면역치료반응을 보이는 환자군이 제한적이지만,
      반응을 보이면 장기 생존(5이상)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 병합 치료(항암 + 면역, 표적 + 면역)가능한 경우 생존률이 높아지는 경향도 있습니다.

    📌 결론

    몸에 맞는 치료가 생존률을 결정한다.”

    표적치료냐 면역치료냐가 중요한 아니라,
    📌 유전자 검사, 조직검사, PD-L1 발현 여부 등을 먼저 확인하고
    개인 맞춤형 치료 설계가장 중요한 생존율 결정 요소입니다.